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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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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和田雅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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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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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나루히토 일본 왕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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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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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황실가와 국민에게 `로열 베이비' 탄생의 경사를 안겨준 마사코(雅子.37) 왕세자비는 미모와 능력을 겸비한 엘리트 직업 외교관 출신이다.
`평민'이던 오와다 마사코(小和田雅子)는 지난 1986년 나루히토 왕세자를 만나 교제를 시작, 6년만인 1993년 6월 신분의 벽을 뛰어넘어 결혼에 골인해 동궁에 입성했다.
왕실가의 구성원이 되면 성(姓)을 버려야 하는 관행에 따라 그로부터 그는 마사코로만 불리게 됐다.
그는 오와다 히사시(小和田恒) 외무차관의 딸로 어릴적부터 외국에서 11년간 생활했으며, 덕분에 영어 불어 독일어 등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에서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6년 도쿄대 법대에 입학했으나, 이듬해 외교관 시험에 합격함에 따라 학업을 접고 외무성 북미 2과 등에서 근무했다.
그는 결혼 당시 기자회견에서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 "가족들이 오케스트라를 만들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좋겠다고 우리 부부가 얘기한 적 있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지만, 결혼 8년간 아이와는 인연이 없었다.
남편보다 키가 큰 그는 늘 굽이 낮은 구두를 신는다.
차분하고 지적인 외모로 역시 평민출신인 시어머니 미치코 황후만큼이나 국민적 인기가 높다.
한편 나루히토 왕세자는 지난 1978년 일본의 학습원 대학에 입학한뒤 83년부터 85년까지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유학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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